지난해 남성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165만원으로 여성(146.6만원)보다 18.4만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26일 통계청의 'KOSTAT 통계플러스'에 따르면 2022년 남성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로는 ▲음식·숙박(34.8만원) ▲교통(24.4만원) 등 지출이 많은 반면, 여성은 ▲식료품·비주류음료(22.4만원) 보건(14.8만원) 등에 지출이 많았다. [1코노미뉴스 = 안지호 기자]
지난해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32만원으로 집계됐다. 전년 대비 7.4% 감소한 수치다. 통계청이 발표한 '2020년 가계동향조사'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비지출은 1인 가구 132만원(전년 대비 -7.4%), 2인 가구 204만원(-1.6%), 3인 가구 301만원(1.0%), 4인 가구 369만4000원(-0.7%), 5인 이상 가구 397만2000원(-2.5%)으로 나타났다. 1인 가구의 경우 식료품‧비주류음료(9.4%), 주거‧수도‧광열(1.0%), 보건(7.7%)이 증가한 반면, 의류‧신발(-15.9%